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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를 뼈까지 발라서 해부해야하는 이유 feat.이 구역의 미친사람은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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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를 뼈까지 발라서 해부해야하는 이유 feat.이 구역의 미친사람은 나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역시 엄청나게 많은 셀러분들이 도전하시는 분야입니다. 자 그런데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시고 성공하시는 분은 극소수이며, 대다수가 망합니다. 왜일까요?

 

 

1. 상품등록하는게 어렵다

2. 관리하고 키울 시간이 부족하다

3. 잘파는 방법을 모른다.

 

 

자 대다수가 아마 이렇게 이야기할 겁니다. 하지만 진짜 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1번도 2번도 3번도 아닙니다. 놀랍게도 대다수가 망하는 이유는 네이버를 공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네이버 쇼핑이라는 큰 대형마트에 자리잡은 한칸짜리 공간의 세입자입니다.

마트에는 다양한 코너가 있고 물건들이 있죠. 우리는 그 많은 칸들중 한칸을 차지하고있는겁니다. 즉 마트의 주인은 우리가 아닌 [네이버]라는 말입니다.

 

 

 

 

자 그럼 마트의 주인이 가끔 이런이야기를 할수있겠죠~ 본인들도 장사해야하니 “오늘 마트입구에 잘팔리는거 앞에 진열할건데 선착순 10명 받는다"라고.

 

 


 

 

그리고 실제로 이런일은 일어납니다.

 

 

 

네이버 쇼핑파트너존에 가면 카테고리별로 무료구좌들 신청을 받습니다. 특히 이 무료구좌들중 네이버쇼핑 대문! 즉 마트의 입구쪽에 두게해주는 구좌들도 많습니다! 여기에서 내가 신청할만한 카테고리가 있으면 신청하고, 운이 좋게 선정이되면 무료로 마트입구에 광고가 되어 판매를 기대할수가 있죠. 자 그리고 이번에 마트의 주인장이 이렇게 이야기할수도있겠죠.

 


 

 

 

 

“고객들이 장바구니에 쉽게 담을 수 있게 장바구니 새로 만들었으니까 그거 쓸 사람들은 신청해“ 라고 말이죠. 실제로 마트에 가보면 장바구니나 카트 같은 것들이 있고 종종 더 편리하게 개선이 되기도 하죠.

 

 

 

 

그리고 실제로 네이버에도 이와 같은 일은 벌어집니다. 장바구니 관련해서 네이버에 공지가 나온 적이 있죠. 바로 카테고리 상품 리스트 기능입니다. 스마트 스토어 관리자에 카테고리 탭이 새로 생겼다고 내용입니다. 이 탭에 장바구니 버튼을 추가하면 오른쪽과 같이 장바구니 담기라는 버튼이 큼지막하게 생성이 됩니다. 자 그런데 이렇게 반문하실 수 있겠죠.


 

 

자 그런데 네이버에서 이 장바구니를 왜 만들었겠습니까. 장바구니에 넣어둔 사람들의 구매율이 좋으니까 만든 겁니다. 네이버도 돈을 벌어야 하는 대형마트이기 때문이죠. 네이버 쇼핑 데이터를 보면요.

 

 

[네이버페이] 영역에 장바구니가 있고요. 쇼핑 MY 영역에도 장바구니가 있습니다. 이 둘의 구매 비중을 한번 봐주세요. 이 둘을 합하면 쇼핑 검색 영역과 맞먹습니다. 그만큼 장바구니에 넣게만 하면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시사하는 겁니다. 즉 새로운 기능은! 곧 매출에 도움을 주는 기능! 이기 때문에 생겨나는 겁니다! 그럼 우리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남들보다 번개처럼 빠르게 파악하고 적용해야 남보다 빠르게 매출을 팍팍! 올릴 수 있는 겁니다.

 

 

 

 

이렇듯 우리가 세 들어있는 마트는, 마트의 주인장인 네이버님께서 마트에 입점한 우리의 물건을 팔기 위해 다각도로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렇기에 이들의 정책이나 생각들만 잘 파악하고, 그들이 뭘 원하는지를 매일 기울여보고 파악해 보면, 네이버는 매출을 낼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그리고 이걸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적용한다면! 남다른 매출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셀러들이 이걸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제법 매출 내는 스마트 스토어 하시는 분들조차도, 네이버의 공지사항을 습관처럼 보지 않고, 업데이트되는 네이버 가이드도 보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네이버를 미친 듯이 해부해야 하는 이유는 네이버로부터 우리가 정말 많은 매출의 기회들을 만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마트의 주인이기 때문에 마트의 동선을 마구 바꾸기도합니다. 어떤날 갑자기 카테고리가 바뀌어있거나, 네이버 화면이 개편되거나, 쇼핑탭의 위치, 쇼핑페이지 등 UI, UX가 바뀌기도합니다.


 

 

 

 

즉, 동선이 바뀐다는 것 UI가 바뀐다는 건, 고객들이 검색해서 쇼핑하기 편리한 형태와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쇼핑에 불편함을 주면, 네이버가 아닌 타 플랫폼에 가서 쇼핑을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심으로 UI가 변하게 됩니다. 거기서 우리는 소비자의 변화까지도 가늠해 볼 수가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없던 버튼이 생기는 일도 생기는데, 과거에는 쇼핑 검색 탭에 리뷰 좋은 순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등록일순이 내려가고 리뷰 많은순이 위로 올라가고 리뷰 좋은순이 새로 생겼어요. 리뷰 많은순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반영 되었을 가능성이 큰겁니다. 그리고 없었던 버튼인 리뷰 좋은순! 이건 평점을 많이 보거나 양질의 리뷰가 있는걸 보겠다라는 거죠.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리뷰의 글자 수가 많아지도록, 구체성을 띤 리뷰가 많아지도록 고민을 하고 만들어내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버튼 하나의 변화만 가지고도 고객들이 어떤 걸 원하는지 파악 할 수 있는겁니다. 저는 네이버 앱을 켜면 네이버앱의 모든 지면들을 따로 분리해서 구조화시켜놓습니다.

무슨 얘기인즉, 지도처럼 만들어서 봅니다. 어디가 어떤 영역이고, 어떤 영역이고 여기에서는 어떤 변화를 봐야 하고 이 변화가 생기면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라는 지도를 위에서 펼쳐놓고 보면 노출 존이 어디인지,

그리고 어디가 핵심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를 스타크래프트 맵핵처럼 (마스터지도) 자세히 들여다보게되면, 생각보다, 와 이런게 있었어? 이런 매출기회가 있었어? 이렇게 내 제품이 노출되고 있었어? 이런 것들을 단박에 파악하게 됩니다. 바로 제가 망하지 않은 이유이자, 네이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현재 약 80여 개밖에 없는, 그 비좁은 식품 분야 [브랜드 스토어]를 달성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네이버를 뼈까지 발라서 해부해야하는 이유! 딱,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접 해부하시기 어려울까봐 제가 뼈발라서 까시까지 싹 발라서 해부해놨습니다. 그럼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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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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