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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 칼럼

위탁 vs 사입 어떤 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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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헌터

정영민 칼럼

위탁 vs 사입 어떤 게 나을까?


 

 

많은 셀러분들이 고민하는 지점이 위탁이냐 사입이냐 입니다. 그래서 사입과 위탁의 장단점을 간략하게 작성 해 보겠습니다.

 

 

 

➡️ 사입의 장점

- 배송비를 포함하더라도 마진율이 위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생긴다.

- 배송 등과 관련한 통제권이 나에게 넘어와서 합배 등을 포함한 좀 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 재고 관리 등에서도 좀 더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 물류에 대한 경험을 쌓으면서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의 가능성이 생긴다.

- 상품 공급을 받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위탁 판매 조건으로는 공급을 진행해주지 않는 업체들이 생각보다 많다.)

- 위탁 판매보단 더 적극적으로 판매를 진행 할 가능성이 높고, 이 과정에서 마케팅 등의 실력이 늘 가능성이 높다.

➡️ 사입의 단점

- 재고 리스크가 생긴다.

- 물건을 먼저 사입해와야 하기에 자금력이 없는 업체들은 자금 회전에 문제가 생긴다.

- 배송을 위한 부자재 등의 비용 소요 및 3pl 창고를 이용하더라도 위탁 판매보다 배송처리에 관한 리소스가 조금이라도 늘어난다.

 


 

 

 

➡️ 위탁의 장점

- 재고 리스크가 없다.

- 물건 대금을 먼저 지급해야 하는 사입에 비해 자금 회전에서 조금이라도 부담이 덜 하다.

- 배송 등에 신경 써야 하는 에너지가 줄어든다.

- 사입보다 품이 덜 들어가는 만큼 좀 더 다채로운 상품 소싱에 에너지를 쓸 여지가 생긴다.

➡️ 위탁의 단점

- 마진율이 사입에 비해 떨어진다.

- 사입에 비해 상품 공급 요청을 하였을 때 거절 당할 가능성이 높다.

- 재고 관리에 대한 통제력이 줄어들어서 갑작스런 품절 사태 등을 맞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 소싱한 상품이 안 팔렸을 때의 리스크가 줄다보니 판매에 대한 에너지 사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 때로는 압박스러운 상황이 와야 에너지도 태우고 고민의 깊이도 깊어지는 데 아무래도 위탁 판매자들은 이런 부분에 대한 힘이 약해지고, 결론적으로 마케팅 실력이 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상황따라 위탁이냐 사입이냐의 장단점이 달라지는 데, 초급자 시절엔 위탁에서 경험치를 먼저 쌓고 이후 서서히 사입으로 확장해 나가는 부분을 검토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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