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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 칼럼

상품 판매량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많은 플랫폼 입점하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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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헌터

정영민 칼럼

상품 판매량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많은 플랫폼 입점하기 전략


 

판매량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전략들이 많이 있겠지만 가장 손쉽게 수행 가능한 전략은 '판매 채널 확장'일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판매 채널은 굉장히 다양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것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다만 많은 판매자들이 여전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외의 판매채널을 확장하는 부분을 잘 진행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온라인 판매 채널로서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략적으로 판매 채널을 좁혀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그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필요성을 못 느껴서 판매 채널을 확장하지 않는 듯 합니다. 여기에서 한 번 생각해 볼 부분이 진입장벽이 있는 판매 채널들은 판매량이 잘 나오고 아니고를 떠나서 많은 판매자들이 입점을 하고 싶어하고, 입점 성공 시 자랑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에 상품을 공급하는 부분은 난이도가 높다보니 입점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입점에 성공하면 이를 자랑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반면 올리브 영 못지 않게 판매량이 많은 오픈마켓 등에는 진입장벽이 낮아서인지 입점하는데 있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역사가 20년이 넘고, 이미 많은 판매자들이 성과를 만든 곳이 오픈마켓인데도 말입니다. 아마 오픈마켓 등이 쿠팡이나 네이버에 밀린 판매 채널이란 인식도 한 몫 한 듯 합니다. 저 역시 2019년 초까지만 해도 오픈마켓에 입점을 해도 판매가 많이 안 늘어날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 하였는데, 2019년 5월 무렵 오픈마켓까지 판매를 확장해 보기로 하고 큰 기대 안 하고 입점을 하여 판매를 해보았습니다. 그러자 매출이 빠른 시간만에 크게 뛰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위 이미지는 2019년 4월 중순~말까지 당시 운영하던 스마트스토어의 매출인데, 하루 평균 1,0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이 상황에서 동일한 상품으로 오픈마켓 등을 추가로 운영을 할 경우 매출이 늘어날 것인가, 아니면 스마트스토어에서 나올 매출을 단지 오픈마켓에서 분산이 되는 정도에서 끝날 것인가가 당시에 궁금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오픈마켓에 상품을 등록하였더니 매출이 생각보다 빠르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만 팔았으면 월 3억 정도의 매출이었다면, 오픈마켓 및 위메프, 티몬, 카카오톡스토어 등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하자 월 5억을 빠른 시간만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도 작성을 했었는데, 2021년 9월초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면서 멸치 쇼핑에 대해 알게 돼서 판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공개 했듯 멸치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1년만에 하루 2,000 만원의 매출이 멸치쇼핑에서 발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래 글도 참고해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딱 1년 전 입점한 멸치쇼핑 월 매출 6억! 멸치쇼핑도 챙겨보세요 

 


 

물론 동일한 상품을 여러 플랫폼에 입점하여 판매를 하면, 네이버 쇼핑 등의 가격 비교사이트에서 우리 상품끼리 경쟁을 하기도해서 입점하는 플랫폼 수에 완전 정비례해서 매출이 늘진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점하는 공간의 수를 늘리면 분명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만 판매하였을 때 월 매출이 500만원이었다면,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한 상품을 옥션/지마켓 및 다른 오픈마켓에도 업로드를 한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스마트스토어의 매출은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줄을 수 있지만, 다른 오픈마켓에서 월 700만원과 같은 식으로 늘어날 수 있어서 전체 매출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판매하는 상품과 궁합이 잘 맞는 플랫폼이 어디인지는 상품을 올려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스토어에 올려뒀을 때 한 달에 2~3개 팔리던 상품이 11번가에선 한 달에 100개씩 팔리는 경우도 흔하고, 그 반대 역시 흔합니다. 그래서 내가 판매하는 상품과 궁합이 맞는 플랫폼을 찾는 과정을 거쳐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만 판매하는 플랫폼이 늘어나면 관리 리소스가 늘어나는 부분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타당한 우려라 할 수 있고, 실제로도 한 군데에서만 판매하는 것보다 열 군데에서 판매하는 것이 많은 에너지가 투입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플레이오토, 사방넷, 이셀러스, 샵마인, 이지어드민 등 많은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판매자들이 좀 더 수월하게 판매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들이 많습니다.

각 솔루션별로 일정 기간 무료로 사용 가능한 기간이 있으므로, 일정기간 무료로 사용을 해보고 내가 사용하기 가장 쉬운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많은 쇼핑 플랫폼에 입점해보라는 내용을 이야기 했는데, 맞는 방향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한 달에 2~3곳씩 입점하는 플랫폼을 늘려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이전보다 많은 매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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