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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헤드라인 ] 24/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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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헌터

[1]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법인의 자본금을 300억원 넘게 늘렸다고 하네요.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법인은 최근 334억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를 단행했어요. 지난해 8월 법인 설립 후 가장 큰 규모의 자본금 확충이라고 해요.

 

[2]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당근, 마른김 등 6개 품목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없애기로 했대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 안정 관련 현안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규 할당관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네요. 할당관세는 원활한 물자 수급을 위해 특정 수입품의 관세율을 40%포인트 범위에서 조정하는 제도랍니다.

 

[3]편의점 일반 택배비를 올리기로 했던 CJ대한통운이 24일 가격 인상을 사실상 철회했다고 해요.

CJ대한통운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가와 최저임금 등 급격한 원가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 업체들과 택배 단가 50원 인상을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4]G마켓은 올해 새로 입점한 셀러(판매자) 1000명을 대상으로 광고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발표했어요.

G마켓의 검색 페이지 상단에 브랜드를 노출하거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광고에 쓸 수 있는 e머니를 셀러당 180만원씩 지급한다고 하네요. 또 광고 운영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셀러에게는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을 경우 G마켓의 데일리 딜 코너인 ‘슈퍼딜’에 무료로 노출해주기로 했대요.

 

[5]설탕·아이스크림·케찹·기저귀·된장 등 생활필수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생활필수품 37종 가운데 25개 품목의 가격이 평균 5%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6]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3월 12일 ‘쌀 수출산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어요.

협약서는 쌀 수출 산업화 정책방향 제시(농어업위원회), 수출용 쌀의 안정적 생산 공급 유통 소비체계 구축(해남군), 쌀 수출 전문단지 조성(한국농어촌공사), 쌀 가공품 수출 판로 확대(CJ제일제당), 고품질 쌀의 안정적 공급(옥천농협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등의 역할 분담을 담았다고 하네요.

 

[7]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24일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하네요.

시민회의는 "알리·테무는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로그인과 회원가입 시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활용 등에 대한 선택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강제적으로 일괄 동의를 받아왔다"며 "이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어요.

 

[8]지난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식품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그동안 식품은 슈퍼마켓·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주요 통신판매중개몰(오픈마켓)과 식품전문몰, 배달앱까지 당일·새벽 등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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