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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뉴스 ] 24/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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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만명 쿠팡 '로켓' 올라탔는데…"갑을 관계 전락" 우려

작년 상반기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매출 30억원 이하)은 21만 명을 넘어섰다. ‘로켓배송’(내일 배송) 서비스 론칭 이듬해인 2015년 1만2161명에서 17배가량 급증했다. 소상공인의 총거래액도 2019년 4조1080억원에서 지난해 9조1800억원으로 두 배로 뛰었다.

 

2.아디다스코리아, 올해 독립 마켓 격상…글로벌 유행 선도

아디다스코리아는 올 1월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소속 마켓에서 독립해 대한민국의 단독 마켓으로 위상이 격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K-컬처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반영한 것이다.

 

3.'K-길거리 음식' 글로벌 입맛 저격…비비고 붕어빵·떡볶이 인기몰이

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된 ‘비비고 붕어빵’ 3종(단팥·슈크림·초당옥수수)은 같은해 11월과 12월 각각 10억원 이상씩 팔렸다. CJ제일제당이 개발한 '프리믹스 기술'로 살린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에 ‘사랑에 빠진 붕어’, ‘스마일붕어’ 등 각기 다른 표정의 붕어빵 디자인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계절에 상관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4.“병원 함부로 가면 안되겠네”…실손보험금 100만원 이상 타면 보험료 ‘껑충’

올해부터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라 실손 의료보험료가 차등 적용된다. 비급여 의료이용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이용량이 적으면 보험료를 깎아 주는 방식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를 시행한다. 4세대 실손보험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판매하는 상품이다.

 

5.뷰티업계, 플라스틱 재활용해 텀블러·에코백 만든다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에 따른 변화가 체감되면서 뷰티업계가 새해부터 친환경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패키징·공정을 넘어 공병을 수거해 기업이 직접 재활용에 나선다. 2일 아모레퍼시픽은 새해부터 온·오프라인 용기 수거 서비스인 '아모레리사이클(AMORE:CYCLE)' 캠페인을 전개하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진행한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으로한 확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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