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물가 비상...소주·맥주부터 화장품까지 전부 오른다

다음 달부터 서민 생활에 밀접한 식품과 화장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오른 면면을 보면 ‘서민의 술’ 소주와 맥주, 요거트, 아이스크림, 주스부터 화장품까지 범위도 넓고 품목 역시 다양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까지 올초부터 줄곧 서민물가 안정을 강조했지만, 일선 기업에는 닿지 않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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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국서 훨훨 나는 더마펌, 선 메이크업 베이스 2종 '초대박'

더마펌은 자사 대표 선 메이크업 베이스 2종이 중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78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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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피스 대신 ○○룩'…달라진 온라인 패션 검색 트렌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특정 장소와 상황에 어울리는 옷을 찾는 키워드 검색이 크게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이달 29일까지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할 때 입는 스타일인 '하객룩'의 월평균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2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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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NS 올리려 그렇게 난리더니”…대박 난 편의점 라면, 뭐길래

올해 상반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증샷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점보도시락라면’의 후속작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먹방’ 열기와 대용량 트렌드를 모두 공략하면서 품절대란까지 일으켰던 전작의 인기를 후속작이 또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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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내년 ‘신생아 대출’ 27조 푼다…최저 1.6% 금리 적용​

31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4년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안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년 주택구입자금 대출 소요 34조9000억원 중 26조6000억원이 신생아 특례대출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주택구입대출 수요 중 약 76%가 신생아 특례대출 수요로 예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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