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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비즈뉴스 ] 10월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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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핼러윈 때 소방관 코스튬?…'당근'에선 못 사요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핼러윈' 행사를 앞두고 경찰 제복, 군복에 이어 소방 제복도 거래 금지 품목으로 지정했다. 당근은 국내 대표 제복 거래를 전면 차단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복과 유사한 코스튬 의상도 거래가 금지된다.

2.쓸 땐 쓰는 앰비슈머…유통업계 유기농·친환경 제품 '눈길'

소득 수준이나 제품 가격과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제품은 구매하는 ‘앰비슈머’가 늘어나고 있다. 앰비슈머는 양면성(ambivalent)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는 제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지만 그 외에는 최대한 아끼는 양극화된 소비 패턴을 보이는 소비자를 뜻한다.

3.칭따오발 '오줌맥주' 사태, 반사이익은 어디로?

주류업계에 대형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수입맥주 2위 국가인 중국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칭따오가 때아닌 '오줌 맥주' 논란에 휩싸인 겁니다. 중국 현지 칭따오 생산 공장에서 한 직원이 보관 중인 맥아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잡힌 영상이 공개되자 소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4.정부 숙박 쿠폰 또 풀었는데...‘바가지 영업 지원’ 비판 나온 이유

가을 여행 철을 맞은 가운데 정부가 올해 마지막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했다.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전에 여행업계까지 속속 참여 중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바가지 영업’에 대한 세수 지원이란 비판도 제기된다.

5.“새로운 버튼이 보이네, 우린 해외로 간다”…직구시장 공략하는 이커머스

이커머스 업계가 해외직구 판로 넓히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앱 메인 화면에 직구 카테고리를 신설해 물건을 편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직구 인기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명품 판매 플랫폼과 협업해 명품 직구 시장까지 공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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