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반숙 계란'서 대장균·세균 초과 검출…식약처 "판매 금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유통 중인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대장균군이 기준 초과로 검출돼 판매 중단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7월 12일인 제품으로 포장단위는 4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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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불볕더위에 아이스크림 집었다가 깜짝…"사 먹기 겁나네"

아이스크림 물가가 고공행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빙과 업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체감 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아이스크림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2를 기록해 지난해 5월보다 5.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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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쇼핑부터 육아팁까지 '궁중비책몰'에서 한번에 해결

영유아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공식 자사몰 '궁중비책몰'을 새로 오픈한다.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머스 채널을 거치지 않고 기업 자체 운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자사몰의 인기가 부상하고 있다. 소비자 접점 및 제품 차별화를 위한 핵심 전략 수단으로 자사몰이 자리 잡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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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통비 부담 커지겠네”…이르면 8월 말부터 서울 버스 지하철 요금 300원 인상

3일 오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교통요금 인상을 굉장히 자제해왔던 서울시는 지난 연말 연초 요금 인상이라는 고육책을 내놨다”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대중교통 요금을 유지하고 싶었으나 서울교통공사 1조2000억원, 서울 버스 8500억원 등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수준의 엄청난 적자에 나온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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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식당은 밥값 안 내리나요?” 가격 인하 소식에 자영업자 한숨만

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압박에 식품업계와 유통기업들이 지난 1일부로 소비자가격을 조정한 뒤 식당가에서도 가격 인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밀가루 등 일부 원재룟값이 하락하자 소비자들이 식당가 가격도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 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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