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휴 효과’ 온·오프 유통업계 5월 판매 호조…백화점만 매출 감소

지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오미크론 확산 기저효과와 가정의 달, 대체공휴일 연휴가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 단 경기침체 영향으로 백화점 매출만 다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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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월 폭염 소식에 ‘여름 모자’ 판매 급증

럭키슈에뜨는 지난 시즌 판매 인기에 힘입어 올해 라피아 햇 1개 스타일, 2종을 확대했다.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라피아 햇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3%가 넘는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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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배 비싼데도 한국제품 최고”…중국 최대 쇼핑행사 불티 났다

28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쿠쿠밥솥은 지난 6월 18일 열린 중국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중국 내 외산 밥솥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밥솥 판매 매출도 전년 대비 76% 상승했다. 쿠쿠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광군제(11월 11일)· 618 쇼핑 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외산 밥솥 판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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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팔도도 곧장 내렸다…라면 11개 품목 가격 평균 5.1%↓

팔도가 ‘일품해물라면’, ‘왕뚜껑봉지면’, ‘남자라면’ 등 11개 라면 제품 가격을 소비자가 기준 평균 5.1% 인하한다. 변경된 가격은 7월 1일부터 순차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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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회복 낙관"… 소비심리 13개월만에 반전

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경기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론이 1년여 만에 비관론보다 많아졌다. 수출 경기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정부도 하반기에는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상저하고'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28일 한국은행은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0.7로 전월보다 2.7포인트 올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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