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들에게 도움되는 사업 뉴스 top 6
 
1. 공정위, 쿠팡에 1628억원 과징금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하고 임직원을
동원해 구매 후기를 작성하게 한 의혹을 받는
쿠팡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16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지난 6월 1400억원의 과징금 잠정 부과된 것에
비해 추가되었는데요.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이
프로모션을 통해 상위에 고정 노출한 상품의
총매출액 76.1%가 증가했고 고객당 노출 수는
43.3%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쿠팡은 작년
7월 이후에도 임직원 후기 작성을 지속해왔는데요.
이에 불법 행위에 대한 과징금 228억원을 추가로
부과한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유통 업계에서 가장
큰 과징금인데.. 쿠팡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과징금 집행정지를 신청하겠다고 하니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2. 티몬 대표 류화현, "큐텐 회장이 디지털과
상품권 사업 통합 지시했다"고 진술!
류 대표는 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디지털 사업 본부하고 상품권을 통합하라고
지시하신 건 맞다"라고 말했습니다. 
티몬은 그간 자금을 관리하는 별도 조직이 없어
큐텐 재무본부장이 자금흐름을 관리했다고
밝히며 창피한 얘기인데, 그게 팩트라고 전했습니다.
상품권을 얼마 팔아야 한다 라는 이야기를
큐텐 재무에서 이야기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메프 대표도 구 대표가 위메프
인수 후 상품권 사업 부문 등을 티몬에 넘기도록
지시했냐는 질문에 "회사 실장들 본부장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인정한 바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티메프 사건에 피해 입으신
사업장 대표님들과 함께 계속해서 저희 역시
신경쓰고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정보와
콘텐츠 역시 부지런하게 제공해드리겠습니다.
 
3. 11번가, 티메프사태 약속 지킨 기업 기획전 오픈!
11번가에서 한 달 동안 '안심쇼핑 착한기업'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참여 기업은 티메프 사태때
주문한 고객에게 정산 여부와 무관하게 배송을
하겠다고 약속한 기업들입니다. 이 기획전에
참여하는 브랜드를 17일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 컴포트랩
- 짱죽 등이 있습니다. 기획 의도는 좋은데 매출 성과로
얼마나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4. 이마트에서 1팩 6,480원 치킨 출시!
8월 9일 치킨 1팩에 6480원의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합니다. 일시적인 단순 행사가 아닌,
연중 내내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저렴한 치킨으로 이마트는 불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7개월간의 사전기획과 원료 대량 매입과
5개월간 사용될 닭 원료육을 100만 수 넘게 계약하여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5. 국제 거래 최다 불만 사이트는 어디일까?
올해 2분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1위는 바로 '아고다/트립닷컴'입니다.
올해 2분기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은 
총 4458건으로 지난 2분기보다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v 항공권, 항공서비스 1위(1158건)
v 의류, 신발 2위(866건)
v 숙박 3위(742건) 으로 나왔으며
불만 이유 순위는
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1607건)가
가장 높았습니다. 사업자 소재국별로 본다면
1위 싱가포르
2위 중국, 홍콩
3위 미국
으로 집계되었습니다.
 
6. 2024년 상반기, 해외직구 55% 증가!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로 국내에 들어온
직구 규모가 작년 보다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상품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중국 직구 규모는 더 가파르게 증가했는데요.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로 반입된
물품은 8천917만1천건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4.9%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국 해외직구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전체 해외직구 중
중국 해외직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72.0% 입니다;
1위 : 중국
2위 : 미국
3위 : 독일
4위 : 일본
5위 :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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