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CM, '여름 이굿위크' 행사 첫날 거래액 110억원 돌파

이번 이굿위크는 '최애 브랜드의 최대 할인'이라는 콘셉트로 2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17만개 상품을 할인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 수가 30% 늘고 이벤트와 혜택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 10일 자정 이굿위크 시작과 동시에 고객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1일차 방문객은 100만명을 돌파했다. 로그인한 고객 기준으로 집계한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지난해 여름 이굿위크 보다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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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 식당 삼겹살값 1인분 2만원 넘어섰다

지난달 서울에서 삼겹살 1인분(200g)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넘어섰다. 김밥과 자장면, 비빔밥, 김치찌개 백반 등 다른 대표 외식 품목 가격도 계속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기준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만83원으로 집계됐다. 4월 1만9981원에서 102원(0.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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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홈쇼핑산업 경쟁력 강화한다…정부, TF 착수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전담반(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외 전자상거래 업체의 급성장에 따라 유료 방송 생태계 전반에 우려가 제기되자 과기정통부는 이 TF를 구성,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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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올해 전국 집값 1.8% 떨어질것”

올해 전국 집값이 1.8%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최근 수도권 위주로 거래가 살아나고 있지만 높은 가격과 고금리 기조 장기화, 경기 둔화 등으로 거래 활성화가 지속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전국 집값이 1.3%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들어 4월까지 1.3% 하락해 연간으로 치면 1.8% 하락할 것으로 건산연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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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만원이 3만원 되는 ‘매직’…“맛집, 집으로 들였어요”

지난 주말 저녁 4인 가족의 40대 가장 A씨는 레스토랑간편식(RMR)으로 식탁을 꾸렸다. 유명 식당의 소곱창전골 RMR 2인분(9990원), 베트남 식당의 쌀국수 2인분(1만1980원)을 합쳐 밀키트 값으로 2만1970원을 썼다. A씨는 “집에 있던 재료를 추가해서 넣고, 음료수를 마신 걸 다 합쳐도 지출 총액이 3만원 정도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 네명이 외식하러 나가면 10만원은 금새 넘어가는 만큼 최근 들어서는 RMR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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