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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헤드라인 ] 24/2/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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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헌터

1) 쿠팡과 유한양행 등 10여개 기업 및 단체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정식 회원이 된다고 하네요.

재계에 따르면 쿠팡을 포함한 이들 기업은 경총에 신규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경총은 오는 21일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들 기업 중 가장 주목 받는 곳은 역시나 온라인 유통시장 1위인 쿠팡이랍니다.

 

2) 지난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의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가 10만건을 처음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요.

공제금 지급액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였다고 합니다.

 

3) 유통업계가 봄을 앞두고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토대로 한 패션 신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어요.

롯데홈쇼핑은 올해 봄·여름 패션의 트렌드를 '미니멀리즘'으로 보고 고급 소재와 차분한 색상을 기반으로 신상품 50여종을 출시한다고 하네요. 올해 봄에는 미니멀리즘을 토대로 한 '모던룩'이 유행하고 소재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해요.

 

4) 태림포장은 스티로폼 상자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골판지 보냉상자'(TECO BOX)에 관심을 보이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TECO BOX는 아이스팩을 사용한 냉장육 보관 테스트 결과 21시간 동안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며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고 합니다.

 

5)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일본 내 유통망을 확대하고자 지난 13∼16일 도쿄에서 쇼룸을 열어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고 해요.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쇼룸을 통해 K-패션이 가진 고유한 매력이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점을 또 한 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입점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고 하네요.

 

6) 오아시스마켓의 이용자 10명 중 3명 이상이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재개한 포장재 회수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체 주문 건수의 30%를 넘어섰다고 해요.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포장재 회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분들이 친환경 배송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한 번 더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7) "안 짖고 안 물고 털 안 날림!" '반려돌' 인기에 '완판 행진'이라고 하네요.

반려돌, 애완돌로 불리는 이 돌은 동글동글한 에그스톤에 눈코입을 그려 완성되는데 현실적으로 반려동물, 반려식물을 키울 여건이 안 되는 사람들, 외로움을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트렌드라고 해요.

 

8)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고객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스타일 데이터' 수가 25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어요.

스타일 데이터는 상품·마켓찜, 장바구니 상품, 리뷰 등의 고객 취향 데이터베이스(DB)를 말합니다. 에이블리 측은 상품찜 15억개, 리뷰 수 7천만개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지금도 매월 765만 이용자의 새로운 취향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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