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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헤드라인 ] 24/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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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헌터

1) 2023년 폭발적으로 증가한 해외여행 보복소비가 2024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해외여행 비용은 2023년 대비 9.3% 높게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여행가방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나 증가한 것을 보면 1분기에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해요.

 

2) 커피의 옛 이름인 '양탕국'처럼 과거의 상품 명칭을 그대로 상표에 쓰더라도 경우에 따라 독점적 상표로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고 하네요.

상표가 한때 사용된 상품의 명칭 등으로 구성됐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상표등록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설시한 첫 판결이라고 해요.

 

3) 쿠쿠전자가 25L 대용량 전자레인지를 6일 선보였다고 하네요. 편의점 도시락, 배달음식, 가정간편식(HMR) 등을 즐겨 찾는 ‘홈밥족’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해요.

내부 조리공간 크기는 가로 34㎝, 세로 21㎝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간편식 용기를 넉넉하게 넣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4)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빅3’ 라면 회사가 불황 속 소비 침체로 식품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수출과 내수 판매가 쌍끌이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5) 물을 끓여 수증기를 배출하도록 하는 가열식 가습기에 영·유아가 데는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나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네요.

특히 넘어졌을 때 뜨거운 물이 유출되지 않게 하는 안전장치가 없는 데다 일부 제품은 주의 표시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관계부처와 홈쇼핑 또는 오픈마켓 판매 사업자에게는 가열식 가습기의 안전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해요.

 

6)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매출 3조2247억원, 영업이익 2107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네요.

연 매출 3조원 돌파는 2011년 2조원 달성 이후 12년 만, 2001년 조 단위 매출 시대를 연 후 22년 만이라고 해요. 특히나 소주 ‘새로’의 돌풍도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고 합니다.

 

7) 불닭양념·고추장 등 소스류 지난해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하네요.

한국 음식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면서 소스류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관세청은 풀이했다고 합니다. 품목별로 보면 불닭·불고기 등의 양념소스류가 2억4천1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고추장·된장 등 장류가 1억1천100만달러, 케첩·마요네즈 등이 3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해요.

 

8) 올해 설을 앞두고 G마켓에서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무선 이어폰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G마켓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e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의 선물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무선 이어폰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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