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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헤드라인 ] 24/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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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헌터

1) 여의도가 음식집 테스트 1번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치킨과 버거, 국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서울 여의도 상권에 속속 자리 잡고 있답니다.

오피스 상권이면서도 더현대 서울 등을 중심으로 여의도가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라고 해요.

 

2)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중국을 향한 미국의 견제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중국산 수입품에 60%의 초고액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어요.

 

3)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B2B 쇼핑 플랫폼 '1688닷컴'의 국내 상륙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국내 e커머스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 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초저가 공세에 밀리는 상황에서 1688닷컴까지 진출할 경우 중국 업체들에 ‘안방’을 내주게 생겼다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4) 국내 주요 패션·의류 기업들이 작년에 내수 침체 영향으로 실망스러운 실적을 거뒀다고 하네요.

통계청의 지출 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의류·신발 물가가 1년 전보다 8.0% 올라 3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해요.

 

5) 고물가 고금리에 내수 침체가 이어지면서 리커머스(Re-commerce)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하네요.

리커머스는 사용하던 물건의 중고 거래나 명품·한정판 제품 등 소장용 물건을 재거래하는 행위를 뜻해요.

그러나 리커머스 시장은 급작스럽게 성장하면서 사기·가품·개인 간 분쟁 위험과 같은 부작용도 동시에 양산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답니다.

 

6) 한국 기업들이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중국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중국에서 60세 이상 인구는 2억9천697만명(21.1%)으로 3억명에 육박하면서 전체의 20%를 돌파했대요. 건기식 사업을 하는 한국 기업들은 중국이 노인인구가 많은 데다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해요.

 

7) 날씨 탓에 생산이 줄어 치솟은 과일값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으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고 하네요.

작황 부진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치솟기 시작한 사과값 상승률은 작년 9월 56.3%, 10월 74.7%, 11월 56.8%, 12월 54.4%를 기록하는 등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대요.

 

8)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약 10만8천명에게 832억원 규모 이자를 환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고 하네요.

이자 납부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작년 납부한 이자분에 대해서는 1차 때 환급하고, 올해 납부한 이자분에 대해서는 최대 1년까지 분기별로 환급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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