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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헤드라인 ] 24/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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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헌터

1) 중국이 지난해 처음 국내 해외직구 국가 1위에 올랐으며 특히 알리는 배우 마동석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5일 무료배송' 등을 내세워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중국 해외직구 거래가 급증한 만큼 소비자 불만도 급증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알리 관련 불만 신고는 465건으로 전년(93건) 대비 5배가량 증가했대요.

 

2) 최저가 경쟁을 위해 납품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부과한 30억원대 과징금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하네요.

재판부는 “원고(쿠팡)의 행위가 단순한 제안을 넘어 최소한의 강제성을 가진 행위로서 정상적인 거래 관행을 벗어났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고 해요.

 

3)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국산 감귤과 딸기 등의 시세가 급등하자 수입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정부가 가계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렌지·바나나·파인애플·망고·자몽·아보카도 등 6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면서 가격 인하 여지가 생겼으며 수입 오렌지 관세율은 50%에서 10%로, 나머지 5개 품목은 0%로 낮아졌다고 해요.

 

4)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음식 등 제수용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고 하네요.

냉동 간편식 중에서는 전류(163%) 매출 상승이 압도적이었다고 합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제사상 차림을 냉동 밀키트로 주문하면 가격도 저렴할뿐더러 직접 장을 봐서 요리하는 수고도 덜 수 있어서 갈수록 인기를 끈다"며 달라진 명절 준비 분위기를 전했어요.

 

5) 국내 항공업계가 중국발(發) 화물 전세기를 늘리는 등 전자상거래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하네요.

이같은 영향으로 항공화물 사업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늘고 있다고 해요.  대한항공 관계자는 “중국발 미주 및 유럽노선 부정기편 등 화물 차터(전세기)를 편성해 전자상거래 수요를 최대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6) 이커머스 시장 내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 투자한 롯데쇼핑이 약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롯데쇼핑의 기대와는 다르게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중고나라 보다는 하이퍼로컬 플랫폼인 당근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그렇다할 시너지도 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7) 5만원 안팎 고급 텀블러 ‘스탠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텀블러계 샤넬’로 불리며 미국에서 마니아층을 보유한 ‘하이드로 플라스크’도 지난달 한국에 상륙했다고 하네요.

1일 패션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 내에서 지난해 12월 스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500% 증가했으며, ‘스탠리’와 ‘스탠리 텀블러’의 검색량은 같은 기간 각각 678%, 350% 늘었다고 합니다.

 

8) 사과·배 지고 만감류·딸기·포도가 뜨고 있다네요. 만감류가 설 대목 최고 인기 과일로 등극했으며 바나나·키위·포도 등도 판매도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전통적 명절 과일인 사과·배 인기는 주춤한 것으로 파악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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