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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헤드라인 ] 24/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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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헌터

1) 오는 5일부터 은행권 대출이 있는 개인사업자 188만명이 1인당 평균 80만원의 이자를 돌려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전국은행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과 중소 금융권 이자 환급,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 등 '소상공인 금리 부담 경감 3종 세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2) 칭따오가 ‘소변 테러’로 위생 논란에 휘말린 지 3개월여 만에 이번엔 중국산 고량주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하네요.(양꼬치엔 칭...)

칭따오 사태 이후 중국산 맥주 수입량이 급감한 가운데 고량주 역시 같은 행보를 밟을지 주류업계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라고 해요. 문제가 된 고량주는 중국 현지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뒤 국내 수입사를 통해 유통되는 제품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3) 해마다 명품 가격이 오름세를 타는 가운데 중고 명품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해요.

유튜브 등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중고 명품을 구매했다는 후기가 이어지자 중고라는 선입견보다 가성비가 높다는 이점이 더 크게 작용하는 듯 보인다고 하네요.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고 명품 플랫폼 구구스는 지난해 거래액(GMV, 구매확정기준)이 전년대비 19.7% 성장한 2153억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대요.

 

4) 유명 유튜버가 샀다 하면 “나도 살래” 오픈런…디토소비가 떠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디토 소비란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유명인이 산 제품을 따라 구매하는 소비 유행을 일컫는데,

단순 모방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생활양식이나 가치관에 부합하는 대상을 찾아내고 그 대상을 추종해 소비하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5) 일본 맥주가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자 일본에서 화제인 안주류까지 국내에 출시됐다고 하네요.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전년보다 283.3% 급증하여 2018년 이후 5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맥주에 이어 안주류도 한국 내 ‘일본 열풍’에 가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답니다.

 

6) 직구족들이 요즘은 중국 온라인쇼핑몰로 눈을 돌리고 있다네요. 물건 가격은 국내보다 훨씬 싼데, 품질에는 별 차이가 없어서라는데요.

과거 품질이 낮아 소비자들이 꺼렸던 의류나 유아용품도 이젠 인기 품목이라고 합니다.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가 차별화, 고급화된 상품을 발굴하지 못한다면 중국에 잠식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어요.(요즘 이것때문에 난리죠ㅠ)

 

7) 소비에서 소매 판매액 지수가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하네요.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는 겁니다. 특히 옷이나 신발 같은 당장 아낄 수 있는 품목부터 소비가 크게 줄면서, 실제 문을 닫는 점포들이 늘고 있다고 해요.

 

8) 젊은 층 사이에서 차(茶)가 유행하고 있다네요.

이들은 카페에서 티 메뉴를 즐기는 건 물론, 많게는 1인 5만 원에 달하는 티 오마카세를 찾아가고, 다도(茶道) 클래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차를 즐기고 있다고 해요.

이에따라 식음료 업체들은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해 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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